척약재학음집 - 유득공 『고운당필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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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식 작성일17-09-17 08:43 조회651회 댓글0건본문
척약재학음집 - 유득공 『고운당필기』에서
학음집 초간본은 현재 2~3책 정도가 전해지는 것 같습니다.
그나마 하나는 잔본이고, 나머지 책들은 낙장이 꽤 돼서 온전한 책이 발견되기를 고대합니다.
승지공(휘 시경)께서 간직하셨다고 하니 그 후손이나 음성공문중에서 간직하고 계시기를 기대합니다.
유득공(1748년~ 1807년) 선생의 『고운당필기』를 읽다 보니 <고려문집> 항목에 학음집이 들어 있네요. 아마도 이 책들은 유득공 선생이 직접 읽고 참고한 서적 목록으로 보이고, 이때까지만 해도 학음집 초간본이 어느 정도 남아 있었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사족>
이승휴 선생의 『동안거사집』은 『정안거사집』으로 적혀 있는데, 오자인지 그 당시 서책명인지 모르겠습니다. 『척약재학음집』에서도 '학'자가 빠진 걸로 봐서 오자가 난 게 아닌가 싶습니다.
오늘날 전해지지 않는 책도 있고, 사라졌다가 최근에 다시 발견된 『근사재집』도 보이네요.
이방직 선생의 『의곡집』은 문간공(휘 창)과 상서공(휘 효인) 형제분 행적을 추적해 갈 수 있는 자료라 꼭 보았으면 하는데...다시 나타나겠죠.
학음집 초간본은 현재 2~3책 정도가 전해지는 것 같습니다.
그나마 하나는 잔본이고, 나머지 책들은 낙장이 꽤 돼서 온전한 책이 발견되기를 고대합니다.
승지공(휘 시경)께서 간직하셨다고 하니 그 후손이나 음성공문중에서 간직하고 계시기를 기대합니다.
유득공(1748년~ 1807년) 선생의 『고운당필기』를 읽다 보니 <고려문집> 항목에 학음집이 들어 있네요. 아마도 이 책들은 유득공 선생이 직접 읽고 참고한 서적 목록으로 보이고, 이때까지만 해도 학음집 초간본이 어느 정도 남아 있었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사족>
이승휴 선생의 『동안거사집』은 『정안거사집』으로 적혀 있는데, 오자인지 그 당시 서책명인지 모르겠습니다. 『척약재학음집』에서도 '학'자가 빠진 걸로 봐서 오자가 난 게 아닌가 싶습니다.
오늘날 전해지지 않는 책도 있고, 사라졌다가 최근에 다시 발견된 『근사재집』도 보이네요.
이방직 선생의 『의곡집』은 문간공(휘 창)과 상서공(휘 효인) 형제분 행적을 추적해 갈 수 있는 자료라 꼭 보았으면 하는데...다시 나타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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