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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천야록에 보이는 요동백 김응하(金應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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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만 작성일18-12-18 16:38 조회48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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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천야록에 보이는 요동백 김응하(金應河)

 

1. 조선 3대 명신

  조선왕조 때 명신 중 시호로 세상에 널리 알려진 세 사람이 있다.

  翼成公 하면 尨材 黃喜(1363-1452. 호는 尨村. 고려가 망할 때 杜門洞에 들어가 은거하고 있었으나 太祖의 간청으로 영의정에 올라 농업과 예법을 개정하였음 편자주)인 줄 알고, 文翼公하면 鄭光弼(1462~1538. 호는 守天. 甲子士禍 牙山으로 유배되었다가 그 후 중종반정으로 인하여 예조판서, 대사헌 등의 요직을 거쳤으며, 삼포왜란을 수습한 후 우의정, 좌의정, 영의정 등을 지냈음. 편자주)인 줄 알고, 충무공 하면 李舜臣(1545~1598. 사후 영의정에 추증됨. 편자주)인 줄 안다.

  그리고 封號로 알려진 사람에는, 遼東伯 하면 金應河(1580~1619. 建州衛를 치기 위해 압록강을 건너가서 명나라의 제독劉綎과 싸워 그를 폐하고, 조선군 3천 명을 데리고 고군분투하다가 전사하여 명나라 神宗遼東伯으로 추봉하였음. 편자주)인 줄 알고 있다.

출처 : 梅泉野錄1(1894년 이전) 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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