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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온공파 상락군 김묘(金昴)의 사위 숭례문을 준공한 최유경(崔有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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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만 작성일20-04-11 13:41 조회57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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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온공파 상락군 김묘(金昴)의 사위 숭례문을 준공한 최유경(崔有慶)

경기도 문화재자료 제120

: 경기 용인시 기흥구 공세동 산1-1
신도비 : 경기 용인시 기흥구 공세동 51-1

최유경(崔有慶, 충혜왕 복위 4(1343)~태종 13(1413), 자는 경지(慶之), 호는 죽정(竹亭), 시호는 평도(平度), 본관은 전주(全州), 증조는 좌우위중랑장 최정신(崔正臣), 조부는 선부전서 상호군 최득평(崔得枰), 아버지는 감찰대부 완산군, 문정공 최재(崔宰), 어머니는 군부정랑 박윤류(朴允鏐)의 따님 무안군부인 무안박씨, 초배는 김달상(金達祥)의 따님 일선군부인 선산김씨, 계배는 상락군 김묘(金昴)의 따님 상락군부인 안동김씨[아들-판돈녕부사 최사의[崔士義)-세종 후궁 명의궁주(明懿宮主)], 삼배는 이숭조(李崇祖)의 따님 고성현부인 고성이씨이다.

공민왕 12(1372) 관직에 나아가 1388년 여름 요동정벌 때 서북면전운사 겸 찰방으로 있으면서 이성계(李成桂)의 위화도회군이 감행되자 우왕에게 고변하였다. 그러나 최영(崔瑩)이 실각한 뒤에도 창왕의 즉위와 함께 밀직부사로 발탁되었다.

태조 1(1392) 앞서 위화도회군을 우왕에게 고변했다 하여 공신 녹훈에 일부 반대하는 자가 있었으나 이성계가 그의 충의를 칭찬, 개국원종공신에 서훈되었다. 무엇보다도 최유경(崔有慶)의 업적은 태조 7(1398) 우리나라 국보 제1호로 지정된 숭례문(崇禮門)을 준공한 공로이다.

태종 4(1404) 1404년 판한성부사로서 치사하였고, 청백리에 녹선되었다.

병자호란 때 척화파 영의정 최명길(崔鳴吉)은 그의 9대손이고, 아들 영의정 최석정(崔錫鼎), 좌의정 최석항(崔錫恒)10대손이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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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경(崔有慶) 신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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